Basick - Better than the best
Basick 노래 중에 이 노래 보다 나은 곡을 찾을 수가 없다. Basick이 피쳐링한 노래에서 그 목소리를 듣고 나면 항상 생각나는 노래. 초창기 멤버는 아니지만 가장 지기 펠라즈 다운 래퍼다. 지기 펠라즈하면 Basick이랑 바스코가 떠오르는데, 아마 그런 이유로 둘이 지기 보이즈로 이름 짓지 않았나 싶다.(물론 바스코는 지기 펠라즈에서 나갔지만..) 아마 그 인연으로 인디펜던트 레코즈에 들어간 것이겠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쓰는 특유의 가사와 알아듣기 힘든 플로우로 욕도 많이 먹지만, 어쨌든 나는 그 점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조브라운 - White 에서도 참 좋았다. 노래가 나올 때마다 계속해서 듣고, 계속해서 실망하는게 사실이지만!(boss는 참 좋았다.) 어쨌든 항상 기대하게 만드는 래퍼중에 하나다. 꼭 글을 남기고 싶었던 래퍼고, 남기게 된다면 꼭 이 곡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듣게 되서 참 좋다. 자신감이 철철 넘치는 이 래핑!
마일드 비츠의 비트는 말할 나위 없다. 비트는 더 이상 안찍나 했는데 최근에 들었던 Bitch가 준 충격은....ㅋㅋㅋㅋ 비트 자체는 꼽힐 것은 아닐지도 모르나,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2인조 강도의 그 느낌이 생생하다. 빅딜 스쿼즈랑 함께 만들어냈던 하드코어한 노래들이 좋았던 때가 있었는데, 오히려 요새는 가볍고 말랑한 노래가 좋은 것을 보면 취향이라는 게 평생 가는 것은 아닌가보다. 마일드 비츠와 빅딜 이야기는 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때만 하더라도 스웩을 참 좋아했는데, 요샌 좀 식상해진 느낌이 있어서 별로. 스웩이란 말 쓰는 것 자체가 좀 그렇다. 스웩 스웩 하니까 swagga like us가 생각나네. T.I.를 처음 들었던 그 노래! 으흫..
Intro)
yeah. this is Basick with Mild Beats.
the sound from the streets
that defeats all the suckers.
and you know that's complete.
and there's no repeat. shit.
the hottest single hit. in year 2008. listen kid..
Verse1)
Basick. that's what my name is... fuckers..
니 영전 사진을 위해 "치즈".... suckers..
please... this is how Basick get down.
헤비웨이트 챔피언. 넌 바로 knock down.
내뒤엔 지기지기 fellows. 알아 우리가 제일 나.
Unfuckable Beauty. 유리구두 버린 신데렐라.
장단위에 철학 그게 힙합이야
그 쓰레기 생각이 니 철학이라면 마이크놓고 see ya
내 승률은 배틀넷 신기록.
종족이 랩퍼로만 안나오게 빌어. (빌어)
만약 힙합이 영화라면 내가 theme 뮤직.
죽은이들의 피로덮혀 적갈색 띤 uzi.
sometimes i rhyme slow, sometimes i rhyme quick.
"I'm ill, i'm dope, i'm tired and i'm sick" (yeah~)
잠시 너네 get your passport out.
Basick 에게 반한 모두 패스 no doubt
Verse 2)
난 널 보게 만들었어. 마치 N.A.S
덤벼라 이 좆같은 세상아 나는 V.A.S
내이름? B.A.S. to the I to the C to the K.
내 뇌속 주름은 누구보다 뚜렷해.
주름에서 짜낸. 내 글자는. 하찮은. 이들에겐 소금보다 짜네.
bad for your health. 젖먹던 힘까지 짜내.
같잖은 "자넨. 가짜네" 타령 다 털어 손에 쥔 막잔에.
nobody 날 막지 않네.
나. 행운을 빌게. 넌 내게 반대를 빌어도.
넌 최고의 마임 퍼포머, 니가 아무리 나를 밀어도.
넌 제자리. 난 거대한 산. 외쳐도 넌 메아리.
왜 바위앞에 가윌 들이밀어. 내말이..
모두 Back to basics. 다 first and last is. "기본"인걸 몰라.
없음 마치 kobe with a broken arm.
힙합은 나의 삶. 이제 매일아침 날 들을걸. 나는 니 알람.
Verse3)
머리에 박힌 멜로디. 아주 통쾌한 패러디.
words and metaphors가 준 힙합 anatomy.
이 모든것들이. 주는것은 moment of clarity.
정열에 찬 메모리.를 지치지않는 배터리로. 가
마치 벤틀리. 유일한 remedy.는 내겐 라임 갤러리.
항상 지켜보지 lyrical blemishes that MCs lavishes.
필요한건 intellignece. 굳이 널비교하면 골반 굳은 벨리댄스.
Teasin, Pleasin, and Squeezin you.
이젠. 내매력은. 미지수
I'm always fuckin right man. when i got mic in my hand.
내말은 마치 어머니의 말씀 맞기만해.
난 왔어. 그리고 봤어. 이젠 이길 차례.
니 손에 든 패가 최소한은 장땡이길 바래.
yo i'll be better than the best.
i don't stop. while you linger
난 중앙에 서있겠어 just like middle f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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