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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청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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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10 Basick - Better than the best
  2. 2013.03.10 야수 - 자유(feat. basick)

Basick - Better than the best

음악 / 2013. 3. 10. 17:32



Basick 노래 중에 이 노래 보다 나은 곡을 찾을 수가 없다. Basick이 피쳐링한 노래에서 그 목소리를 듣고 나면 항상 생각나는 노래. 초창기 멤버는 아니지만 가장 지기 펠라즈 다운 래퍼다. 지기 펠라즈하면 Basick이랑 바스코가 떠오르는데, 아마 그런 이유로 둘이 지기 보이즈로 이름 짓지 않았나 싶다.(물론 바스코는 지기 펠라즈에서 나갔지만..) 아마 그 인연으로 인디펜던트 레코즈에 들어간 것이겠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쓰는 특유의 가사와 알아듣기 힘든 플로우로 욕도 많이 먹지만, 어쨌든 나는 그 점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조브라운 - White 에서도 참 좋았다. 노래가 나올 때마다 계속해서 듣고, 계속해서 실망하는게 사실이지만!(boss는 참 좋았다.) 어쨌든 항상 기대하게 만드는 래퍼중에 하나다. 꼭 글을 남기고 싶었던 래퍼고, 남기게 된다면 꼭 이 곡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듣게 되서 참 좋다. 자신감이 철철 넘치는 이 래핑!



마일드 비츠의 비트는 말할 나위 없다. 비트는 더 이상 안찍나 했는데 최근에 들었던 Bitch가 준 충격은....ㅋㅋㅋㅋ 비트 자체는 꼽힐 것은 아닐지도 모르나,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2인조 강도의 그 느낌이 생생하다. 빅딜 스쿼즈랑 함께 만들어냈던 하드코어한 노래들이 좋았던 때가 있었는데, 오히려 요새는 가볍고 말랑한 노래가 좋은 것을 보면 취향이라는 게 평생 가는 것은 아닌가보다. 마일드 비츠와 빅딜 이야기는 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때만 하더라도 스웩을 참 좋아했는데, 요샌 좀 식상해진 느낌이 있어서 별로. 스웩이란 말 쓰는 것 자체가 좀 그렇다. 스웩 스웩 하니까 swagga like us가 생각나네. T.I.를 처음 들었던 그 노래! 으흫..



Intro)
yeah. this is Basick with Mild Beats.
the sound from the streets 
that defeats all the suckers.
and you know that's complete. 
and there's no repeat. shit.
the hottest single hit. in year 2008. listen kid..

Verse1)
Basick. that's what my name is... fuckers..
니 영전 사진을 위해 "치즈".... suckers..
please... this is how Basick get down.
헤비웨이트 챔피언. 넌 바로 knock down.
내뒤엔 지기지기 fellows. 알아 우리가 제일 나.
Unfuckable Beauty. 유리구두 버린 신데렐라.
장단위에 철학 그게 힙합이야 
그 쓰레기 생각이 니 철학이라면 마이크놓고 see ya 
내 승률은 배틀넷 신기록. 
종족이 랩퍼로만 안나오게 빌어. (빌어)
만약 힙합이 영화라면 내가 theme 뮤직.
죽은이들의 피로덮혀 적갈색 띤 uzi. 
sometimes i rhyme slow, sometimes i rhyme quick. 
"I'm ill, i'm dope, i'm tired and i'm sick" (yeah~)
잠시 너네 get your passport out.
Basick 에게 반한 모두 패스 no doubt

Verse 2)
난 널 보게 만들었어. 마치 N.A.S
덤벼라 이 좆같은 세상아 나는 V.A.S
내이름? B.A.S. to the I to the C to the K.
내 뇌속 주름은 누구보다 뚜렷해. 
주름에서 짜낸. 내 글자는. 하찮은. 이들에겐 소금보다 짜네.
bad for your health. 젖먹던 힘까지 짜내. 
같잖은 "자넨. 가짜네" 타령 다 털어 손에 쥔 막잔에. 
nobody 날 막지 않네.
나. 행운을 빌게. 넌 내게 반대를 빌어도.
넌 최고의 마임 퍼포머, 니가 아무리 나를 밀어도.
넌 제자리. 난 거대한 산. 외쳐도 넌 메아리.
왜 바위앞에 가윌 들이밀어. 내말이..
모두 Back to basics. 다 first and last is. "기본"인걸 몰라.
없음 마치 kobe with a broken arm.
힙합은 나의 삶. 이제 매일아침 날 들을걸. 나는 니 알람.

Verse3) 
머리에 박힌 멜로디. 아주 통쾌한 패러디. 
words and metaphors가 준 힙합 anatomy.
이 모든것들이. 주는것은 moment of clarity. 
정열에 찬 메모리.를 지치지않는 배터리로. 가
마치 벤틀리. 유일한 remedy.는 내겐 라임 갤러리.
항상 지켜보지 lyrical blemishes that MCs lavishes.
필요한건 intellignece. 굳이 널비교하면 골반 굳은 벨리댄스.
Teasin, Pleasin, and Squeezin you.
이젠. 내매력은. 미지수
I'm always fuckin right man. when i got mic in my hand.
내말은 마치 어머니의 말씀 맞기만해.
난 왔어. 그리고 봤어. 이젠 이길 차례. 
니 손에 든 패가 최소한은 장땡이길 바래. 
yo i'll be better than the best. 
i don't stop. while you linger
난 중앙에 서있겠어 just like middle f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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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이청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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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 자유(feat. basick)

음악 / 2013. 3. 10. 16:44



자이언이 생각나는 목소리네. 피타입도 생각나는 것 같고? 좋다. 야수라는 이름이랑 잘 어울리네. 근데 89년생이라니.... 


베이식은 이런 스타일도 좋다! 날아다니는 듯한 래핑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나긋나긋(?)한 스타일도 잘 어울리네. 더불어 그 특육의 국영문 혼용. 알아듣기는 어려운데 어쨌든 듣기는 좋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듣는 맛이 가장 첫번이기때문에..


뭐 가사도 참 좋다.


거기 따라오는 인생의 재미는 덤 
I ain't dumb 어떠한 것도 따르는 희생을 치러야 되겠지
꿈도 이뤄야 되겠지 오래 간직했던 소망도 빌어야겠지 
What should I give up to be free? 확실한 건 뭔 갈 잃어야 되겠지


내가 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
의미 있는 일과 행복 사이의 거리는 멀기에



의미있을 필요 있나. 그게 다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건데. 한때는 족적남기기를 꿈꿔왔던 것 같은데 좀 달라진 것 같다. 허전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데, 그렇다고 바뀌었다는 사실이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


무엇이 진정 삶에서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삶에의 자유라.






Produced by Cool Cat
Composed by Cool Cat
Lyrics by Basick, 야수
Mixed by 김대현at Headbang Studio

Hook)
질문이 너무 많아
아무도 답해주지 않아
사실 답이 필요한 건 아니야
위로를 받고 싶을 뿐야
I don't know what I'm talking about
이 밤에 조금 취한 것 같아
모든걸 놓아 버리고 싶어
바람에 흘러가


Basick)
하나 둘 셋 넷 매일이 싸움이지 
여긴 어디지 Heaven or hell 
If there is a door to it, ring the doorbell 
마중 나오는 이가 누굴까 devil or angel 
Who can give me the freedom?
거기 따라오는 인생의 재미는 덤 
I ain't dumb 어떠한 것도 따르는 희생을 치러야 되겠지
꿈도 이뤄야 되겠지 오래 간직했던 소망도 빌어야겠지 
What should I give up to be free? 확실한 건 뭔 갈 잃어야 되겠지
모두가 갈망하는 자유
There's gotta be the heaven we can Fly to
문을 열수 있는 열쇠는 이미 네 손안에 있어
Cuz the decision is made by you

야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자주 헷갈려 오늘이 며칠 몇 월
그리워하는 것 조차 그리워질 때
흘러가는 시간을 탓하는 나를 탓할 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몽롱함을 더해
있는 애들이 없는 애들보다 더해
정신 차려야 해 세상은 감성보다 이성이기에
가족보다도 이성이기에 친구보다도 이성이기에
자유의 피해의 비애 그래 난 주위 애들에 비해
감사해야 해 만족해야 해
허나 난 지겨워해 반전의 감전을 즐기던 그때
Some sadist shit but what can I say
술 담배에 따라왔던 아버지의 매
이제 밤이면 아버지가 술을 건네네
시계바늘이 멈춰도 시간은 흐르듯이
내가 울어도 그녀는 그와 행복하듯이
삶이란 건 감정선과 흘러가는 밤
날이 밝으면 이성으로 이기려는 삶
자유라는 단어가 가진 뜻을 뭘까
자유라는 단어가 존재하긴 하는 걸까
If God's really almighty omniscient
Then am I really free 가치가 없을까
내가 정상일까 내 목표가 정상일까 
될까 안될까 해볼까 그만둘까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왜 해도 안될까
can't stop questioning but no one's answering
내가 하는 말이 무의미해도 되기에
내가 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
의미 있는 일과 행복 사이의 거리는 멀기에
너와 나 우리는 항상 다른 길을 
쌓이는 일들과 bill들 지인들의 거짓들 I feel them
길을 잃은 어린이들 옳은 길이 아닌데 전진을 
날갯짓을 배우지 않고 목소리를 키웠기에
본질의 구실을 않고 그 자리에 안주했기에
닭은 사육장에서 나올 수가 없네
남들이 다한다고 따라 하면 안되
남들이 안 한다고 안주해도 안되
그들이 널 안주해 갈기갈기 찢네
그녀의 인생을 갈기갈기 찢네
너무 사랑했네 죽을 것 같았는데 
조금 이르다 싶은 약혼소식에도
내가 믿었던 녀석과 눈이 맞는 일도
아무렇지 않네 무덤덤해
신이 짜놓은 각본대로 흘러가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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