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 자유(feat. basick)
자이언이 생각나는 목소리네. 피타입도 생각나는 것 같고? 좋다. 야수라는 이름이랑 잘 어울리네. 근데 89년생이라니....
베이식은 이런 스타일도 좋다! 날아다니는 듯한 래핑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나긋나긋(?)한 스타일도 잘 어울리네. 더불어 그 특육의 국영문 혼용. 알아듣기는 어려운데 어쨌든 듣기는 좋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듣는 맛이 가장 첫번이기때문에..
뭐 가사도 참 좋다.
거기 따라오는 인생의 재미는 덤
I ain't dumb 어떠한 것도 따르는 희생을 치러야 되겠지
꿈도 이뤄야 되겠지 오래 간직했던 소망도 빌어야겠지
What should I give up to be free? 확실한 건 뭔 갈 잃어야 되겠지
내가 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
의미 있는 일과 행복 사이의 거리는 멀기에
의미있을 필요 있나. 그게 다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건데. 한때는 족적남기기를 꿈꿔왔던 것 같은데 좀 달라진 것 같다. 허전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데, 그렇다고 바뀌었다는 사실이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
무엇이 진정 삶에서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삶에의 자유라.
Produced by Cool Cat
Composed by Cool Cat
Lyrics by Basick, 야수
Mixed by 김대현at Headbang Studio
Hook)
질문이 너무 많아
아무도 답해주지 않아
사실 답이 필요한 건 아니야
위로를 받고 싶을 뿐야
I don't know what I'm talking about
이 밤에 조금 취한 것 같아
모든걸 놓아 버리고 싶어
바람에 흘러가
Basick)
하나 둘 셋 넷 매일이 싸움이지
여긴 어디지 Heaven or hell
If there is a door to it, ring the doorbell
마중 나오는 이가 누굴까 devil or angel
Who can give me the freedom?
거기 따라오는 인생의 재미는 덤
I ain't dumb 어떠한 것도 따르는 희생을 치러야 되겠지
꿈도 이뤄야 되겠지 오래 간직했던 소망도 빌어야겠지
What should I give up to be free? 확실한 건 뭔 갈 잃어야 되겠지
모두가 갈망하는 자유
There's gotta be the heaven we can Fly to
문을 열수 있는 열쇠는 이미 네 손안에 있어
Cuz the decision is made by you
야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자주 헷갈려 오늘이 며칠 몇 월
그리워하는 것 조차 그리워질 때
흘러가는 시간을 탓하는 나를 탓할 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몽롱함을 더해
있는 애들이 없는 애들보다 더해
정신 차려야 해 세상은 감성보다 이성이기에
가족보다도 이성이기에 친구보다도 이성이기에
자유의 피해의 비애 그래 난 주위 애들에 비해
감사해야 해 만족해야 해
허나 난 지겨워해 반전의 감전을 즐기던 그때
Some sadist shit but what can I say
술 담배에 따라왔던 아버지의 매
이제 밤이면 아버지가 술을 건네네
시계바늘이 멈춰도 시간은 흐르듯이
내가 울어도 그녀는 그와 행복하듯이
삶이란 건 감정선과 흘러가는 밤
날이 밝으면 이성으로 이기려는 삶
자유라는 단어가 가진 뜻을 뭘까
자유라는 단어가 존재하긴 하는 걸까
If God's really almighty omniscient
Then am I really free 가치가 없을까
내가 정상일까 내 목표가 정상일까
될까 안될까 해볼까 그만둘까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왜 해도 안될까
can't stop questioning but no one's answering
내가 하는 말이 무의미해도 되기에
내가 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
의미 있는 일과 행복 사이의 거리는 멀기에
너와 나 우리는 항상 다른 길을
쌓이는 일들과 bill들 지인들의 거짓들 I feel them
길을 잃은 어린이들 옳은 길이 아닌데 전진을
날갯짓을 배우지 않고 목소리를 키웠기에
본질의 구실을 않고 그 자리에 안주했기에
닭은 사육장에서 나올 수가 없네
남들이 다한다고 따라 하면 안되
남들이 안 한다고 안주해도 안되
그들이 널 안주해 갈기갈기 찢네
그녀의 인생을 갈기갈기 찢네
너무 사랑했네 죽을 것 같았는데
조금 이르다 싶은 약혼소식에도
내가 믿었던 녀석과 눈이 맞는 일도
아무렇지 않네 무덤덤해
신이 짜놓은 각본대로 흘러가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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