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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청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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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술이던 인간과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고 놓을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The Rise of Human-Computer Cooperation”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그는 체스 시합 이야기로 시작한다. 2005년에 있었던 시합인데, 다음의 조합으로 서로 경기를 벌였다.

  • 수퍼 컴퓨터
  • 성능 안좋은 랩탑 하나 + 그랜드 마스터
  • 수퍼 컴퓨터 + 그랜드 마스터
  • 성능 안좋은 랩탑 세 개 + 두 명의 아마추어

어떤 조합이 이겼을까? 위에서 나열한 것이 역순위이다. 즉, ‘성능 안좋은 랩탑 세 개와 두 명의 아마추어’가 모든 다른 조합을 이겼다. 사람만이 아니고, 컴퓨터만이 아니고, 사람과 컴퓨터의 ‘공생(symbiosis)’이 가장 강력하다는 것이 시암의 주장이다.


문득 인포그래픽스가 떠오르게 하는 글이다.

글도 잘쓰고 안목도 훌륭한듯. 자주 들어가봐야겠다. SNU EE와 UCLA MBA라.

Posted by 민이청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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